지난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손석희의 뉴스룸’에는 영화 ‘부산행’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공유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유는 영화의 흥행에 대해 “예상하지 못할 만큼 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하며 “‘부산행’ 처음 기획 당시 참여할 때는 많은 대중들한테 관심을 받고 칸 영화제에 갈 거라는 생각 못했다, 칸에서 상영되고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부산행’을 봤다면서, 영화가 끝난 이후의 얘기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공유는 “정유미 씨가 맡앗던 역할이 임산부고, 제 아이도 나온다. 제가 생각했을 때 그 둘은 희망을 상징하는 것 같다”라며 “영화에서 결론을 짓지 않고 끝낸 건 희망적일수도 있고, 마냥 희망적이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받아들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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