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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방학 맞은 대학가…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붐'
[헤럴드경제] 방학을 맞은 대학가를 위해 기업들이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으로 학생들을 지원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터디카페 ‘메이아일랜드’ 또한 대학생 서포터즈 ‘메알이 2기’를 모집한다.

㈜헤럴드에서 선정하는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스터디카페’ 부문 2회 연속 수상 업체이기도 한 메이아일랜드는 ‘Support Your Youth’의 슬로건처럼 대한민국 청춘들의 새로운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청춘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알이’ 역시 그러한 소통 방법의 일환이다. 이번 서포터즈는 대학생들 스스로 이벤트 등의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직접적인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더불어 대학생의 목소리로 또래의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널리 전하고자 기획됐다.

[사진 = 메이아일랜드 제공]


‘메알이’는 메이아일랜드의 펫네임인 ‘메알’에 청춘의 목소리가 메아리처럼 세상에 울려퍼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합성어로, 올해 상반기 2월부터 5월까지 다양한 홍보 활동과 ‘어떤버스’와의 봉사 활동 등 1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메이아일랜드 관계자는 “청춘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여러가지 방안으로 검토하던 중에 브랜드 홍보에만 치중된 대외 활동보다는 직접 이용하고 느끼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보고,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 활동에 대한 기획이나 참여 등을 함께 해보자는 취지에서 메알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도전적이고 활동적인 대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발되는 2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 메알이 2기는 오는 8월 중순부터 약 3개월 간 이벤트 기획과 웹진 제작 등의 홍보 활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되며, 메이아일랜드만의 시그니처 신메뉴 테이스팅 등의 체험 기회도 누릴 수 있다. 모든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쓸 수 있는 카페 이용권이 멤버십으로 주어지며, 우수 활동자와 우수 팀에게는 수료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는 카페 이용권과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메알이 2기’ 모집마감은 7월 31일이며, 선발된 최종 20명은 8월 17일부터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 

김정경 기자/ mosky10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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