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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정원, 이공계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 사업에 9억원 지원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2016년도 이공계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 전담과제 총 33개 과제를 선정하고 9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이공계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은 중소ㆍ중견기업이 생산현장에서 직면하는 기술애로를 단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파트너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 전담과제는 연구년으로 지정받은 이공계분야 전임교원이 중소ㆍ중견기업에 상주하면서 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기정원은 2016년도 이공계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 시행계획 공고를 기점으로 지난 5월 초에 신청·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선정과정을 거쳐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기술개발 중심으로 발생하는 기술애로 해결, 사업화지원(제품화 추진, 시제품 제작, 신기술 적용 검토 등), 교육지원(기술교육, 정보 및 자료 제공, 신규사업 아이템 기획 등) 등이다.

양봉환 기정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대학ㆍ연구소 등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인프라를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개발 혁신역량이 강화되고 기술경쟁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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