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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국적선박 안전관리 수준 ‘세계 최고’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우리나라가 아시아태평양, 유럽, 미국 등 국제 평가기관으로부터 올해도 국가별 선박안전관리 수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2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아태항만국통제협의체(Tokyo MOU), 유럽항만국통제협의체(Paris MOU), 미국 연안경비대(USCG) 등 3개 주체가 각각 평가한 국가별 선박안전관리 수준에서 모두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아태항만국통제협의체 평가에서는 2003년부터, 유럽항만국통제협의체에서는 2011년부터, 미국 연안경비대에서는 2013년부터 안전관리 최우수국가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 3개 주체는 매년 국가별 입항선박 척수, 항만국의 통제 점검 척수와 출항정지율 등을 토대로 선박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해 공표한다.

해수부는 안전관리 최우수국가 지위를 유지하고 국적선박이 외국항에서 출항정지를 당하지 않도록 분기마다 특별점검 대상 선박을 지정해 점검하는 한편 업계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열어 국제동향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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