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19일 경기도 고양시 바이네르㈜ 회의실에서 제화(製靴) 중소기업계의 경영애로 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주 청장이 지난 5월 중국 시안지역 출장 시 현지에서 만난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로부터 최근 제화 중소기업들의 생산, 유통 및 해외시장 진출관련 어려움을 접한 뒤 제화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 청장은 제화 업계 대표 외에 유통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제화업계의 불공정 거래 관행 및 제화업계 작업환경 개선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 종합적 의견 청취하고, 외부전문가와 토론을 실시해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대안을 현장에서 마련한다. 주 청장은 규제 완화 등 건의사항은 관계기관과 공유해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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