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이 설문조사기업 오픈서베이를 통해 8~10세 자녀를 둔 어머니 1000명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수분 섭취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92.5%의 자녀들이 8~13세의 권장 수분 섭취량인 1.2ℓ(약 8컵, 1컵 150㎖ 기준)보다 적게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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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23RF |
특히 자녀들이 권장 수분 섭취량의 절반인 600~750㎖(4~5컵) 정도만 섭취한다는 응답자가 381명으로 가장 많았다.
학생들의 수분 섭취 부족은 외부에 있는 시간이 많은 것과 관련된 것으로 분석됐다.
응답자 중 83.4%는 자녀가 학교 수업 시간을 포함해 6시간 이상을 외부에서 보낸다고 답했다.
자녀가 외출할 때 생수를 챙겨주지 않는 396명 중 62.4%는 ‘자녀가 들고 다니기 무거워한다’는 점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또한 어린이들이 휴대하기 편한 소용량(500㎖ 미만) 생수 제품이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83.1%였다.
자녀를 위한 소용량 생수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9.9%가 ‘신뢰가 가는 품질’을 꼽았다.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는 ‘휴대성(23.7%)’인 것으로 나타났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외부 활동 시간이 증가하는 만큼, 장시간 강한 햇볕 노출에 따른 증상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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