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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리네 집들이 가요”…23일 둘리뮤지엄 첫돌 행사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의 명물 둘리뮤지엄이 개관 1주년 맞아 23일부터 이틀간 ‘둘리네 집들이’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둘리뮤지엄의 주인인 둘리가 여러 애니메이션 캐릭터 친구들을 둘리뮤지엄에 초대하는 컨셉트다. 23일 오전 10시 30분 ‘둘리네 집들이’의 시작을 알리는 코스튬 퍼레이드가 쌍문역에서 둘리뮤지엄까지 이어지고 둘리의 친구들로 분장한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어와 주악대가 쌍문역을 출발해 주민들과 함께 행진하면서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둘리의 초대를 받은 만화캐릭터와 주민들이 퍼레이드를 마치고 둘리뮤지엄에 도착하면 둘리뮤지엄 개관 1주년 기념행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23일에는 ‘둘리뮤지엄 개관 1주년 기념식’이 둘리뮤지엄 분수대 공원 무대에서 11시부터 진행된다. 다양한 초청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코스튬 어워드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둘리뮤지엄 분수대 공원 무대에서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진다. 둘리댄스 배우기, 둘리 노래자랑, 닮은 꼴 찾기 등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코너들로 짜여 있다.

또 행사기간 동안 둘리뮤지엄 곳곳에서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행사가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둘리뮤지엄 개관 1주년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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