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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의 신’이 떴다…용산구, 자기주도학습 공개 특강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9일 용산 아트홀에서 중ㆍ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공부의 신’ 공개특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자기주도 학습법 정보를 제공, 관내 가계 사교육비를 계속 줄여보자는 데에 개최 목적이 있다.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하는 이번 행사엔 서울대학교를 우등성적ㆍ조기졸업ㆍ다전공으로 졸업해 현재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박사과정에 있는 유상근 강사가 직접 나선다. 유 강사는 ‘불량 사교육을 이기는 진짜 공부법’으로 강연을 이끈다고 구는 설명했다.


특강은 유 강사 본인의 경험담으로 진행한다. 그는 학원을 전전했지만 전교 300등 밖을 머물던 ‘중학교 열등생 시절’부터 고교 입학 후 자기 주도 학습법을 터득, 현재 공신닷컴의 창립멤버로 활동하는 등 스스로에게 일어난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초점은 사교육의 최소화와 자기주도적 학습의 효과, 단기간 내 성적을 급상승시킬 수 있는 국영수 공부비법에 맞춰져 있다고 구는 강조했다.

행사는 용산 구민이면 누구나 무료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접수 등의 신청 절차는 없으며, 특강 당일 선착순으로 자리를 제공한다.

성장형 용산구청장은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다음 학기를 준비해야 할 여름방학은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 학생들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공부의 신 멘토에게 자기주도 학습법을 제대로 배워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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