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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 피서 달성군으로 오세요’ 대구 달성군, 오토캠핑장·물놀이장 등 즐길거리 가득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이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달성군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비슬산 숲속 오토캠핑장’과 ‘낙동강 레포츠밸리 구지 오토캠핑장’을 찾으면 된다.

지난 4월 1일 개장한 ‘비슬산 숲속 오토캠핑장’은 입소문을 타 7월, 8월 예약이 거의 다 찰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카라반과 아영데크를 갖추고 있는 이곳은 청정 비슬산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계곡물과 빼곡한 참나무 숲을 자랑한다. 

비슬산휴양림 전경[사진제공=달성군]

강변에서 아영을 즐길 수 있는 ‘낙동강 레포츠밸리 구지 오토캠핑장’은 지난달부터 유아용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화원동산은 물놀이장을 개장, 다음달 21일까지 운영한다.

유아용 풀부터 성인풀까지 다양한 크기의 풀장은 물론 워터 슬라이드도 갖추고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안전요원 10명이 항시 대기하고 있다.

요금은 8000원이며 달성군민은 6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그외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는 매주 수요일 무료로 야외영화가 상영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올 여름 피서지로 달성군을 강력히 추천한다”며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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