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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 퀴즈왕 김종민, 이팔청춘 뜻도 척척 "내가 좀 맞히면 안돼?"
[헤럴드경제] 방송인 김종민이 퀴즈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과거 역사 관련 퀴즈에서도 해박한 지식을 선보였던 그는 1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 고사성어는 물론, 선뜻 알기 어려운 단어의 뜻도 술술 풀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름방학 탐구생활 1편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팀을 이루어 몽룡이 장원급제 퀴즈를 풀었다. 김종민과 짝이 된 데프콘은 절망에 빠졌다.

그러나 생각보다 김종민은 퀴즈를 곧잘 풀었다. 김종민은 ‘이팔청춘’이 몇 살을 뜻하는지도 바로 맞추었다.

급기야 미용장 문제에서 ‘나이아가라 머리’ 스타일도 바로 맞히었다. 너무 뜬금없이 정답을 맞혀 멤버는 물론이고 제작진마저 의심을 했다.

김종민은 “내가 맞히면 왜 안 되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카메라 판독 결과 김종민은 부정을 저지르지 않고, 가만히 생각하다 정답을 내뱉었다.

김종민은 지난 3월 20일 방송된 ‘1박2일’ 하얼빈 특집에서 하얼빈 의거와 안중근 의사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뽐내며 ‘역사 천재’, ‘역사 알파고’ 등의 별명을 얻은 바 있다. 평소의 바보 이미지와 다른 김종민의 반전이 이날 방송에서 또다시 빛을 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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