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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백화점, 내년 3월 ‘대백아울렛’ 오픈…동구 전 귀빈예식장 자리, 지하 6층·지상 8층 규모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 도심형 아울렛인 ‘대백아울렛’이 내년 선보인다.

15일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동구 신천동 전 귀빈예식장 자리에 아울렛 점포를 건설하던 인성씨엔에스를 계열사로 편입, 내년 3월 오픈을 목표로 분야별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 50%를 넘겼다.

대백아울렛은 지하 6층 지상 8층, 연면적 7만2천600㎡(2만2천 평) 규모 건립된다.

대백아울렛 건설공사 현장 모습.[사진제공=대구백화점]

1층 패션잡화, 2~3층 여성패션, 4층 스포츠·진·캐주얼, 5층 남성패션·아웃도어, 6층 골프·아동복, 7층 리빙·라이프스타일, 8층 F&B 공간으로 각각 운영된다.

또 멀티브랜드숍, SPA 브랜드 및 대형 병행수입관도 들어서며 아동체험장 및 스카이파크도 마련된다.

박병준 대백아울렛 대표는 “다른 유통업체와 차별화를 위해 대백아울렛은 어반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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