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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企사랑나눔재단, 5000만원 의료비 후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사진)은 15일 ‘2016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 의료비 전달식을 열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임직원 25명에게 의료비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25명은 본인이나 자녀가 희귀질환, 중증난치성질환을 앓는 이들이다. 택배기사 A씨의 경우 5세 아들이 레녹스가스터증후군을 앓고 있어 치료비로 많은 빚을 지고 있다.

중소기업 직원 B씨는 말기 신질환 및 말기 신부전 환자인 10세 아들의 치료비 부담으로 수년 전 파산신청을 했다. 소상공인 C씨의 경우 54세 부인의 장기 암(편평상피세포암) 치료로 생활고를 겪고 있다.

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족 총 49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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