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 테러 운전자는 31세 튀니지계 프랑스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범인이 본 트럭 내부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신분증이 발견됐다. 트럭 운전자는 니스에 거주하고 있다.

프랑스 현지 매체 니스 마탱도 범인이 튀니지에서 태어난 니스 주민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니스에서 대형 트럭이 군중을 덮쳐 8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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