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정부, ‘프랑스 트럭 테러’ 관련 한국인 피해 파악 중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외교부는 15일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발생한 테러와 관련해 한국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을 통해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현지 비상대책반 가동에 들어갔으며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꾸렸다.



앞서 현지시간 14일 밤 프랑스 혁명기념일을 맞아 니스 해변의 유명 산책로인 ‘프롬나드 데 장글레’에서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향해 트럭 한 대가 돌진, 70여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트럭 운전사는 총격으로 사살됐다.

kw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