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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생 유통생태계 구축” 개국 1주년 공영홈쇼핑 결의
[헤럴드경제] 개국 1주년을 맞은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이 상생의 유통생태계 구축에 매진한다.

공영홈쇼핑은 14일 개국 1주년 기념식을 열고 전 임직원과 20여명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협력사와 상생 및 동반성장 기반 구축’ ‘공정한 상거래 기반 조성 및 질서 확립’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통한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영홈쇼핑은 이의 실천을 위해 협력사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정기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사 판로개척 및 상품 재고 소진을 위해 2회 이상 방송기회를 보장하기로 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 표준계약 및 서면계약 원칙을 준수하고, 윤리적 가치와 기준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개국 1주년을 맞은 공영홈쇼핑의 직원 대표 2인이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오른쪽) 앞에서 공정거래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는 “우리는 타사와는 차별화된 ‘오로지 중소기업’ ‘신토불이 농축수산’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로 중소기업과 농축수산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자”고 주문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지난 1년간 창의혁신제품 200개를 포함 1600여개의 상품을 발굴해 중소기업과 농축산기업의 판매를 도왔다. 이달 13일까지 판매액은 3950억원, 올해 7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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