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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클래식 선율로 지친 심신 달래세요
서울역사박물관 16일 힐링콘서트


장마가 주춤하고 무더위가 찾아오는 이번 주말 클래식 공연장 객석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

서울역사박물관은 16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1층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재능나눔콘서트 7월 공연 ‘여름힐링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여름힐링콘서트는 바이올리니스트가 관객들과 함께 클래식을 연주하는 등 소통의 자리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린 김현지, 플루트 김일지, 피아노 김범준이 무대에 오른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 왈츠’,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피치카토 폴카’ 등 많이 알려진 클래식 곡들이 연주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 2012년부터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메노뮤직과 함께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테마 공연을 펼치는 ‘재능나눔콘서트’를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연중 무료로 개최해오고 있다.

강문규 기자/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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