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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佛 식품환경위생노동청, 업무협약 체결
- 한-프 수교 130주년 맞아 학술연구 교류 목적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손여원)은 한국과 프랑스 수교 130주년(6월4일)을 맞아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식품환경위생노동청(ANSES)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인력 및 기술ㆍ지식 정보의 교류, 공동연구 발굴ㆍ기획, 워크숍ㆍ세미나ㆍ심포지엄 등 공동개최 및 상호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협약 체결을 시점으로 화학물질의 복합노출에 대한 위해성 평가방법 연구(7월), 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에 대한 표준시험연구(9월)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양 기관이 과학적인 식품안전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해성 평가 기술협력을 통해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난 2010년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에 이어 유럽의 대표 위해평가 기관들과 협력하게 됨에 따라 우리나라가 식품 위해평가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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