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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수출판로 확장” 벤처협회, 칭다오에 한국관 열어
[헤럴드경제] 중국 칭다오에 벤처 한국관이 문을 열어 현지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는 칭다오 인쭈어백화점에 한국관 ‘스린(什林)’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브커머셜트레이딩[INKE(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칭다오지부]과 함께 개관한 한국관은 친환경 종이로 매장인테리어를 마감해 숲속에 있는 느낌이 들도록 한 게 특징. 기존의 한국관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현지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진설명=중국 칭다오에 문을 연 벤처 한국관 개관식에서 INKE 칭다오지부 최형인 부의장(왼쪽부터), 베이누어 팡징 대표, 성문그룹 왕하이칭 대표, INKE 칭다오지부 최영남 의장, 이수존 칭다오총영사, 박용민 KOTRA 칭다오무역관장, INKE 전요섭 명예회장, 칭다오 인쭈어백화점 탕야오궈 대표가 개막끈을 자르고 있다.

인쭈어백화점은 중국 국영기업인 루샹그룹 산하 백화점으로 산동성 내 70여개의 백화점과 300여개 마트를 운영한다. 벤처협회는 우수 벤처기업의 국내외 홈쇼핑 및 온·오프라인마켓 입점을 지원하고 있다.

중국 수출에 필요한 인허가를 보유한 벤처기업 또는 특별한 규제 및 통관절차 없이 수출이 가능한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는 입점을 신청할 수 있다.

벤처협회는 오는 27일부터 스린 입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는 벤처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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