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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SPO 성 비위 사건 은폐한 감찰계장 대기 발령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부산경찰청은 12일 학교전담 경찰관(SPO)들이 자신이 담당하던 여고생과 성관계가진 사건을 묵인ㆍ은폐한 책임을 물어 김진기 부산경찰청 감찰계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또한 이 사건을 제보를 받고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이덕영 아동청소년계장도 함께 대기 발령했다.



부산청 김만수 경무계장과 옥영미 보안1계장이 각각 부산청 감찰계장과 아동청소년계장으로 발령났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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