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 서구 내당동에 건립되는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관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구 지역에서는 드문 최고층에다 84㎡타입 5BAY(베이) 아파트로 지어져 희소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이처럼 주목받고 있는 ‘동양파라곤 더파크(가칭)‘가 최근 주택 홍보관을 개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12일 내당3지구 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모두 839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84㎡ 단일형으로 AㆍBㆍC,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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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동양파라곤 더파크(가칭)’ 조감도. [사진제공=내당3지구 지역주택조합] |
이곳 입지는 달구벌대로와 서대구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며 두류네거리와 지하철2호선 두류역이 도보 1분 거리 이내에 위치한다. 두류공원,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신내당재래시장 등이 인접해 있으며 성서IC, 서대구IC가 약 3.5㎞ 안에 있다.
조합 관계자는 “현재 96%이상의 토지를 확보하고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따라서 토지 미확보에 따른 추가분담금의 우려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내의 지주들이 80%이상 조합원으로 가입한 점 등을 볼 때 다른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좀 더 진화한 지역주택조합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동양파라곤 더파크(가칭)’ 주택 홍보관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104-6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감삼역 2번 출구 인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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