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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 평균 2.42대 1로 순위내 마감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우미건설이 강원 춘천에서 모집한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 청약 결과, 평균 2.42대 1로 전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청약을 받은 결과, 896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전체(당해 및 기타지역) 2173명이 접수해 평균 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77㎡에서 13.13대 1(2순위, 당해지역)로 기록됐다. 지난 7일 모집한 1순위에서만 모두 1432명이 청약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총 3개 공급 주택형 중 전용 84㎡A와 B는 모두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춘천시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인데다 실내수영장과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단지 구성을 한 점이 좋은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기대이상의 청약 경쟁률이 나온 만큼 이어지는 계약에서도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오는 14일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9일~21일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한편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는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에는 전용면적 77, 84㎡ 총 941가구가 분양중이다. 견본주택은 춘천시 온의동 228-12번지(춘천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사진 -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 견본주택에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다. [제공 =우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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