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폐막식은 올해 정식 개최와 함께 대중적인 서울 대표 시민문화 축제로의 발전을 도모한 CHIMFF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영화제의 자원 활동가 및 관계자, 관객 모두가 함께 참여한다.
폐막식은 11일 오후 7시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시작된다. 영화제 조직위원인 이무영 감독과 방은진 감독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30분부터 뮤지컬 ‘모차르트!’, ‘그날들’의 배우 민영기와 ‘위키드’, ‘지킬 앤 하이드’의 김선영, ‘레미제라블’, ‘아리랑’의 김우형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하는 화려한 폐막공연이 펼쳐진다. 폐막작 ‘마법사’ 상영을 끝으로 제1회CHIMFF의 6일간의 여정이 마무리된다.
총 10개의 섹션, 29편의 영화 상영작, 라이브 공연 등으로 영화팬과 뮤지컬 팬을 사로잡은 제1회 CHIMFF는 오는 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를 비롯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CGV명동역 씨네 라이브러리, 메가박스 동대문점 등 중구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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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무로뮤지컬영화제 제공. 왼쪽부터 뮤지컬배우 민영기, 김선영, 김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