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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에서 北외교관 실종…일주일째 행방 묘연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북한 외교관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40세, 3등 서기관으로만 알려진 북한 외교관이 지난 1일 정오께 관용차를 몰고 사무실을 나간 뒤 가족 및 동료와 연락이 끊겼다. 이름과 신분 등 구체적인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북한 대사관 측은 닷새 뒤인 6일 저녁에야 실종신고를 했으며 현지 경찰은 실종자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서쪽의 바실리브스키 섬에는 북한 대사관 산하 무역ㆍ경제관계 담당 사무실이 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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