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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표 순작, ‘헛개비수리차’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샘표의 차(茶) 전문 브랜드 순작(純作)에서 여름을 맞아 국내산 비수리와 헛개나무 열매를 이용한 ‘헛개비수리차’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샘표가 선보인 ‘순작 헛개비수리차’는 구수한 ‘헛개나무 열매’를 같이 넣어 ‘비수리’의 떫은 맛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원물 그대로 증기로 쪄내는 ‘증숙’과정을 거쳐 온열풍에 속히 건조한 다음 고온에서 골고루 덖어내어 만들었다. 이와 같은 차별화된 제조공정을 통해 원재료가 갖고 있는 풋내는 줄고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향이 살아난다.

‘밤의 문을 열어준다’라는 뜻의 야관문(夜關門)으로 더 유명한 ‘비수리’는 간과 신장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헛개나무 열매’ 역시 숙취해소와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비수리는 중국의 고 의서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에 ‘힘이 으뜸’이라는 뜻의 대력왕 (大力王)으로 소개될 정도로 활력 증진에 좋다고 하여, 예로부터 남자들이 뜨거운 물에 우려 차로 즐기거나 술로 담가서 마셔왔다. 


<사진>샘표 순작, 신제품 ‘헛개비수리차’ 이미지

신제품 ‘순작 헛개비수리차’는 자연 그대로의 모양을 살린 ‘원물’타입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티백’ 타입 등 두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제품은 가까운 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순작 헛개비수리차 원물’ 65g이 1만2500원, ‘순작 헛개비수리차 티백’(40티백)이 6500원이다.

한편, 자연친화적인 차 브랜드인 순작은 이번에 선보인 헛개비수리차 외에도 연근우엉차, 도라지 생강차, 그라비올라차 등 자연의 건강한 원료들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차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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