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을 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취약계층 직업훈련과정은 소외계층 주민들의 역량계발을 위한 일자리 특화사업이다. 큰 인기를 끈 바 있는 요양보호사와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 등 2개 과정 신청요건을 완화, 하반기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신청자격 나이를 40세에서 35세로 낮췄다. 지원 자격은 만 35세 이상 65세 미만의 강서구민으로서 조건부 수급자, 독립유공자 등이다.
강문규 기자/mk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