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전국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비(강수확률 70∼90%)가 내리겠으며 남부지방에는 가끔 강우(확률 60∼80%)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전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오후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는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또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늘의 날씨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한편 오는 6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서해5도 50∼100㎜(많은 곳 150mm 이상), 남부지방·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산간 5∼20㎜등이다.
한편, 제1호 태풍 ‘네파탁’이 북서진해 8일쯤타이완 북부 해상까지 진출, 9~10일 사이 중국 동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진로가 유동적이여서 한반도 영향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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