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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한국인 관광객, 페루 곡타폭포서 ‘셀카’ 찍다 추락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유명 관광지에서 ‘셀카’를 찍다 추락사하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5일 AFP통신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 김모 씨는 지난달 29일 페루 ‘곡타폭포’<사진>에서 셀카(휴대전화 카메라로 자신을 찍는 행위)를 찍다 폭포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곡타폭포는 세계에서 15번째로 높은 폭포로 알려져 있다.

페루 경찰은 4일(현지시간) 김모 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김 씨는 곡타폭포를 배경으로 더 좋은 셀카를 찍으려다 폭포로 떨어져 실종됐다.


앞서 지난 1일에는 페루 잉카 유적지인 ‘마추픽추’에서 독일인 관광객 올리버 파커(51) 씨가 셀카를 찍다 300피트(약 91m) 절벽 밑으로 떨어져 숨졌다. 지난달 22일에는 인도 갠지스강에서 기념촬영을 하다 청년 등 7명이 강물에 휩쓸려 사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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