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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디가 SNS 폭로 “유명 연예인 사생활 난잡”
[헤럴드경제]대만의 한 유명 연예인이 난잡한 사생활로 물의를 빚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무려 60여명의 여성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는 것.

2일(현지시간) 중시전자보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최근 대만의 여성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빈모씨가 최근 자신의 SNS계정에 대만 연예인 친웨이(43)에게 60여명의 여성이 성폭행 또는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빈씨는 자신을 비롯한 5명은 확실히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빈씨는 이날 증거로 친웨이에게 당했다는 피해 여성들과 나눈 31장의 SNS 대화창 사진을 공개했다.

이 중에는 친웨이의 팬, 회사원, 유부녀는 물론이고 심지어 미성년인 소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웨이는 현재 기소되지는 않은 상태로 이에 대한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친웨이 역시 사건을 폭로한 스타일리스트와 6년간 관계를 이어왔지만 성폭행 여부는 강력 부인하는 상태다.

한편 친웨이는 대만방송 금종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상, 최고 MC상 등을 수상하는 등 대만인들의 전국민적 사랑을 받아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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