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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그림ㆍ사진부문 총 18편 선정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는 그림과 사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민에게 친숙한 나라꽃의 이미지와 상징성을 부각할 수 있는 작품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또는 공식 누리집(http://www.나라꽃.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해 8월 7일에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 제 2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행사 장면.

산림청은 접수된 작품의 심사를 통해 오는 29일 우수 문화작품 총 18편을 선발해 총 상금 1400만원을 수여한다. 그림 일반부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학생부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이, 사진 부문 대상에는 농림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등을 시상한다.

또 우수 작품은 오는 8월 수원과 세종시에서 열리는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중앙행사’에 전시하며 시상식도 마련할 예정이다.

산림청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를 통해 무궁화가 국민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나라꽃 무궁화에 애정을 갖고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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