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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고객만족브랜드대상] ‘통즉불통 불통즉통’ 환자와의 소통이 제1 원칙인 안성민한의원

[헤럴드고객만족브랜드대상] 우리나라 국민들은 의료기관과 의사를 크게 신뢰하지 않은 이유로 ‘설명 부족’을 손꼽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권복규 이화여대 의과대학 교수가 한국의료윤리학회지 최근호에 게재한 ‘의학적 의사결정에 관한 우리나라 성인 인식 조사’를 통해서 드러났다.

이번 논문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5점 척도를 기준으로 의료기관과 의사에 대한 신뢰도는 각각 3.15와 3.24에 그쳤다. 이 중 응답자 절반은 의사들이 환자들한테 충분한 설명을 해주지 않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만큼 치료과정에서 환자와 의사간의 소통이 핵심이다. 열린 마음과 진심으로 다가가는 의사가 명의라고 볼 수 있다. 통증, 비만, 성형 등 어떤 환자든 기운이 막힌 곳을 뚫어주고 소통 시켜주면 건강해지고 체형이 아름다워진다고 밝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안성민한의원이 바로 그곳으로 최근 ‘2016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을 책임지고 있는 안성민 원장은 이미 KBS ‘생방송 오늘’, SBS ‘생방송투데이’, MBC ‘기분좋은 날’ 등 각종 방송과 언론이 많이 소개된 바 있다. 그는 이색 이력만큼이나 확고한 의술 철학으로 잘 알려졌다.

안 원장은 경영학을 공부한 뒤 평범한 직장에 다니던 중에 연이은 교통사고를 당한 계기로 한의원의 위력을 체험했다. 이를 계기로 한의학을 공부하게 됐고, 졸업 후에 성형 전문 한의원 원장으로 일을 하게 됐다.
 
그러던 중에 카이스트에 전재산을 기부한 류근철 종신 교수의 제안으로 카이스트에서 교육과 관절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됐고, 이후 수 천명을 진료하면서 후계자 수업을 받은 것이다. 현재는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를 모토로 지금의 안성민한의원 운영에 매진 중이다.

안 원장은 “이번 시상을 좌고우면하는 기회로 삼고, 앞으로도 한의학 인술을 펼치는 참된 한의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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