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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데즈컴바인, 5거래일 연속 下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코데즈컴바인이 보호예수 해제 물량부담에 5거래일 연속 하한가로 직행했다.

1일 오전9시2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데즈컴바인은 가격제한폭(29.85%)까지 떨어진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거래가 재개되기 직전인 지난 27일 5만5500원보다 80% 넘게 떨어진 수준이다. 


코데즈컴바인은 그간 총 발행주식(3784만2602주)의 0.67%인 25만2075주만 유통되는 ‘품절주’ 특성으로 미미한 매수세에도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시장 전체를 교란시킨다는 지적도 끊이질 않았다.

지난 27일부터 총 상장주식의 54.1%에 해당하는 2048만527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며 매도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보호예수는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를 말한다. 통상 보호예수가 풀리면 투자금을 회수하려고 주식을 내다 파는 경우가 많아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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