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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오는 날 데이트?…男 “모든게 귀찮다” 女 “불편해서 싫어”
[헤럴드경제]‘비 오는 날 데이트’에 대해 남녀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0일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미혼남녀 421명(여성 231명, 남성 190명)을 대상으로 ‘장마철(비 오는 날) 데이트’에 대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비 오는 날 데이트’에 대한 호불호 조사에서 남성의 45.8%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지만, 여성의 44.2%는 “부정적”으로 답했다.

비 오는 날 데이트의 단점으로 남성은 “모든 게 귀찮다”(34.3%)고 답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여성의 44.6%는 비 오는 날 데이트의 단점으로 “화장, 헤어스타일, 코디 등이 불편하다”고 답했다.

비 오는 날 데이트의 장점을 묻자, 남성은 ‘술 한잔하기 좋다’(39.5%)는 답변을 가장 많이 했다. 이어 ‘실내 데이트 하기 좋다’(26.8%), ‘이동이 줄어들어 데이트 시간이 늘어난다’(18.9%)고 응답했다.

여성은 ‘실내 데이트 하기 좋다’(35.9%), ‘비 오는 날이 분위기가 있다’(24.7%), ‘감성적이 되어 상대에게 더 매력을 느낀다’(14.3%)를 장점으로 선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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