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오후 2시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2016년 상반기 퇴임 지방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11명, 옥조근정훈장 15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13명, 국무총리표창 17명, 교육부장관표창 35명 등 총 102명의 퇴임 지방공무원에게 훈‧포장과 표창이 각각 전달됐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퇴임하는 지방공무원들에게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오신 분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린다.”라면서, “그동안 보여주신 올곧은 의지와 열정은 경기교육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강규철 관장(지방부이사관)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행복한 공직 생활을 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동반자로 계속 뜻을 같이 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주성 위원장과 도회용 경기도문우회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명예롭게 퇴임하는 지방공무원들을 축하했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