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CU 전국 2만여 점포에 편의점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은 올해 상반기 편의점 택배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가량 늘어난 850만 상자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편의점 택배는 24시간 택배 접수가 가능한 장점 덕분에 매년 두자리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편의점 택배가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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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편의점의 접근도가 우수할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로 각광받으면서 택배 서비스 역시 이용 비율이 증가세라는 분석이다.
퇴근에는 택배를 대신 받아주는 편의점 픽업 서비스도 인기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할 때 받는 곳을 희망하는 편의점으로 지정하고 편리한 시간에 지정 편의점에서 운송장 번호 확인 후 찾아가면 된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속적인 성장세에 따라 올해 편의점 택배 연간 물량이 1750만 상자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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