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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웰페어, 中 주해인롱그룹과 전기차 사업관련 업무협약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지난 28일 중국 주해시에서 거리그룹이 인수를 진행 중에 있는 주해인롱그룹과 전기차 사업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해인롱그룹(이하 인롱그룹)은 중국 주해시를 연고로 두고 대체에너지 산업에 특화된 대형 신성장 하이테크 기업이다.

ESS(Energy Storage Systemㆍ에너지저장 시스템)와 BEV(Battery Electric Vehicleㆍ전기자동차)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28일 중국 주해시 소재의 인롱그룹 본사에서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맨 왼쪽서 네번째)가 아오졘화 주해인롱그룹 부회장(왼쪽 세번째)과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지웰페어]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공동으로 한국 내 전기자동차 관련 유통과 판매 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지웰페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롱그룹의 국내 전기자동차 사업 진출과 관련 사업 진행 등에 필요한 시장 정보 및 자문을 제공한다. 또 양사가 보유한 경험 및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양국 또는 제 3국의 경쟁력 있는 전기자동차의 개발, 제조, 소싱, 공급, 유통 등 글로벌 전기자동차 사업 관련 효율적 계획 수립과 국내 시장의 사업 추진이 성공하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는 “인롱그룹은 지난해 중국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글로벌 대체에너지 500대 성장기업에 선정되면서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술집약형 회사”라며 “인롱그룹이 생산한 전기자동차, 전기버스 등 제품의 국내 판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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