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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제 의왕시장 ‘2016 대한민국 경영대상’ 대상 수상…2013ㆍ2014년에 이어 세번째
[헤럴드경제=박준환(의왕)기자]김성제 의왕시장이 2013년,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김 시장은 지난 28일 서울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분야 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혁신의 경영문화와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및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김 시장은 지난 20여 년간 지지부진하던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과, 각종 규제로 인해 답보상태였던 고천행복타운과 의왕산업단지 등의 도시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자족도시로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워낸 점,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국립철도박물관’ 유치경쟁을 선두로 이끈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의왕 레일바이크를 개장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의왕의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내 우리 시를 친환경 첨단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 의왕시에 반드시 국립철도박물관을 유치해 철도산업과 생태관광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명품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미 2013년과 2014년에 고객가치 경영대상 공공 부문에서 2회 연속 대상을 받은 바 있고, 이번이 세 번째 수상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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