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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의회 박정채 의장 ‘기네스북감’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의회 박정채 의장이 또 다시 2년 임기의 후반기 의장에 뽑혀 총 4회째 의장을 역임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여수시의회는 28일 제169회 임시회를 열어 제6대 후반기 의장에 5선인 국민의당 박정채(69.사진) 의원을 선출했다.

박 의장은 이날 결선 투표에서 13표를 얻어 12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서완석(62) 의원을 누르고 후반기 의장에 올랐다.


이로써 박 의장은 4대 후반기, 5대 후반기, 6대 전반기에 이어 총 4차례 의장직을 지내게 됐다. 시의회 인적구성은 국민의당 12명, 더민주당 10명, 무소속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청 주변에서는 박 의장이 동료의원들로부터 의장직에 강한 집착을 보인 점을 볼 때 원만한 의정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차기 여수시장 직에 도전할 것이란 소문이 나돌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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