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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안] 신고 앙심 주점업주 협박…출소 60대 또 구속
[나라안] ○…주점 등에서 행패를 부린 죄로 교도소에 수감됐다 출소한 60대가 자신을 경찰에 신고한 업주를 찾아가 협박한 혐의로 또 구속됐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27일 협박ㆍ재물손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김모(61)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말 부산 중구의 한 주점을 찾아가 “너 때문에 1년 넘게 교도소에서 살았다. 가만두지 않겠다”며 업주 이모(59ㆍ여) 씨를 협박하고 집기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고 무직인 김씨는 다른 주점, 바(bar), 애견 숍에도 찾아가 행패를 부리거나 행인에게도 시비를 걸었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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