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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코벨, 이색 메뉴 ‘김치 치즈 퀘사디아’ 출시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종합외식기업 캘리스코의 캘리포니아 스타일 멕시칸 브랜드 타코벨이 한국의 고유 음식인 김치와 멕시칸 스타일의 치즈 퀘사디아를 결합한 이색 메뉴 ‘김치 치즈 퀘사디아’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9월 21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김치 치즈 퀘사디아는 부드럽게 녹인 치즈가 곁들여진 멕시코 요리 퀘사디아에 한국의 김치를 토핑한 이국적인 메뉴로, 김치의 매콤한 맛과 치즈의 고소한 풍미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단품 가격은 5900원이며, 단품과 함께 사이드 메뉴(나쵸칩 또는 멕시칸후라이), 탄산음료를 제공하는 콤보는 7900원이다.



타코벨은 김치 치즈 퀘사디아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매장을 방문해 타코벨 페이스북의 ‘좋아요’나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매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김치 치즈 퀘사디아 단품을 콤보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한 다음달 8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김치 치즈 퀘사디아 콤보 구매시 1000원을 추가하면 탄산음료를 생맥주로 교체해주는 ‘해피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타코벨이 여름 시즌메뉴로 선보이는 ‘김치 치즈 퀘사디아’는 매콤한 김치와 멕시칸 푸드가 이국적인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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