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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개원이후 첫 의료기관 인증받아
- 인증기간 2020년 5월까지 4년간 자격 부여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운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조영주)이 보건복지부로터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로비에서 조영주 서남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목동병원 교육수련부장 등 내외귀빈 50여명도 참석해 기쁨을 함께 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3월 22일(화) ~ 25일(금)까지 4일간 △환자의 안전보장과 진료체계 △의료의 질 향상 △감염관리 △약물관리 △의료기관의 조직 및 인력관리 △환자 만족도 등 총 537개 조사 항목에 대해 강도 높은 현장조사와 서류심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을 했다. 인증기간은 2020년 5월까지 4년 동안이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환자의 안전 보장과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설투자, 인력재배치,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전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조영주 서남병원장은 “이번 의료기관인증은 평소 철저한 환자안전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공공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서울 시민 모두에게 차별 없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이번 의료기관 인증 획득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사업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공공의료기관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 등을 받은바 있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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