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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상선, 해운동맹 2M 가입 기대감 ‘강세’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의 해운동맹인 ‘2M’ 가입에 대한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다.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 대비 6.49%(1000원) 오른 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전날에도 ‘2M’에 가입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상한가로 마감했다.

현대상선은 전날 “그동안 해운동맹 가입을 위해 ‘THE 얼라이언스’와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2M과도 가입의사를 타진해 왔다”며 “최근 2M이 협력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혀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입이 확정되면 용선료 협상, 채무 재조정, 얼라이언스 가입 등 채권단이 제시한 자율협약 조건을 모두 충족하게 돼 현대상선 경영정상화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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