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에는 지난 3일 미국 와이오밍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서 일어난 영화같은 상황이 공개됐다.
승용차로 여행을 하던 가족을 차 안에 있었고 밖으로는 아메리칸 흑곰이 이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당시 아내는 영상을 촬영 중이었다. 남편은 카메라로 차에 근접한 곰의 모습을 담았다. 그런데 상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 곰이 손잡이를 잡고 차 문을 연 것. 차 안에서는 비명이 터져 나왔다. 가족들은 공포에 질려 혼비백산한 상태였다.
그때, 아빠는 본능적으로 순발력을 발휘, 황급히 차 문을 닫는 기지를 발휘했다. 수 초만 더 흘렀어도 큰일날뻔한 상황이었다.
마치 영화 같은 이 상황은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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