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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평생학습 기회주는 ‘행복학습센터T’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남가좌1동 주민센터를 ‘행복학습센터T’로 지정,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새로 들어오는 구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충족ㆍ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운영된다.

구에 따르면 센터는 이번 해 4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각종 프로그램은 관내 우수 학습동아리와 학습마을학교가 직접 주관하게 된다.

2개 활동은 이미 20일 운영을 시작했다.

오전 10시부터는 학습 동아리 ‘또동 또래마을’이 ‘응답하라! 갈등, 함께 만들자! 평화’란 강연으로 갈등을 이겨내고 소통하는 방법을 주민들에게 지도하고 있다. 오후 1시부터는 학습마을학교 ‘자과문’에서 ‘우리도 도예가’란 강좌로 자연과학ㆍ문화 융합교육을 진행 중이다.


해당 교육은 다음 달 2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나 구청 교육지원과(02-330-154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에는 행복학습센터T를 포함해 모두 5곳 행복학습센터가 있다.

2014년엔 서대문 여성인력개발센터가 평생교육기관형 ‘행복학습센터W’, 남가좌2동 주민센터가 관계중심형 ‘행복학습센터R’로 거듭났다. 지난해엔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대학연계형 ‘행복학습센터U’, 홍은1동 주민센터가 어르신 중심형 ‘행복학습센터S’로 탈바꿈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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