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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중학생 140명 꿈찾기 프로젝트 펼쳐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삼성물산은 지난 21ㆍ22일 이틀에 걸쳐 서울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중학생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 관련 직업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주니어건설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니어건설아카데미’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아동ㆍ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설 관련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 상담을 해주는 직업체험교육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엔 자유학기제 중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건축관련 직업 중 설계 분야에 대한 교육과 실습이 진행됐다.

삼성물산의 직업체업교육 사회공헌활동인 ‘주니어건설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이 나만의 개성있는 주거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참가 학생들은 건축 설계 강의를 통해 건축과 건축가의 역할에 대해 알고 상품기획자, 주거설계사,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등 건설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창호, 세면대, 냉장고 등 건축 설계 도면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삼성물산 임직원ㆍ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자신만의 개성있는 주거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임직원 외에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를 희망한 10명의 건축 전공 대학생을 선발해 청소년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삼성물산의 직업체업교육 사회공헌활동인 ‘주니어건설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이 나만의 개성있는 주거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은 건설업계 처음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니어건설아카데미’를 2015년부터 시작했다. 앞으로도 건설업의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직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의 건설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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