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건설아카데미’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아동ㆍ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설 관련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 상담을 해주는 직업체험교육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엔 자유학기제 중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건축관련 직업 중 설계 분야에 대한 교육과 실습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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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의 직업체업교육 사회공헌활동인 ‘주니어건설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이 나만의 개성있는 주거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
참가 학생들은 건축 설계 강의를 통해 건축과 건축가의 역할에 대해 알고 상품기획자, 주거설계사,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등 건설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창호, 세면대, 냉장고 등 건축 설계 도면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삼성물산 임직원ㆍ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자신만의 개성있는 주거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임직원 외에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를 희망한 10명의 건축 전공 대학생을 선발해 청소년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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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의 직업체업교육 사회공헌활동인 ‘주니어건설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이 나만의 개성있는 주거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
삼성물산은 건설업계 처음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니어건설아카데미’를 2015년부터 시작했다. 앞으로도 건설업의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직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의 건설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