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월마트는 모바일 차량 예약 이용 서비스 우버(Uber)와 협약을 맺고 고객이 구매한 상품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하면 월마트 직원이나 쇼핑 상담자가 물품을 모으고 우버 기사가 물품을 픽업해 주문고객에게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비용은 7달러(8000원)에서 10달러 사이로, 우버 기사에게 따로 수고비를 줄 필요가 없다. 상품을 배송하는 우버 기사는 고객의 배송지에 다다르기 전에 고객에게 미리 연락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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