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심 지역내 최고 29층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금호산업 건설사업부(이하 금호건설)는 경북 구미시 형곡동 65번지 일대에 짓는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분양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1차 분양 때 청약자 9781명이 몰리며 평균 54대 1로, 구미시 최고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가 다시 한 번 시장에 나오는 것이다.
지하 1층, 지상 24~29층의 3개동 총 25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이다. 주택형은 2가지다. 84㎡A타입 208가구, 84㎡B타입 47가구다.
구미 도심에 있어 교통ㆍ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1 km이내에 구미종합터미널을 비롯해 구미역, 메가박스, 동아백화점, 구미차병원이 있다. 대형마트도 가깝다. 구미시청, 시립중앙도서관 등도 인근이다.
구미 형곡동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금오초, 형곡초, 송정여중, 경북외고가 있다. 대형 입시학원을 비롯해 어학원, 예체능학원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금오산 자락에 있다. 도심 안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자랑할 수 있는 이유다. 단지와 금오산이 연계되는 산책로를 비롯해 단지 3면이 금오산 숲으로 둘러싸여 조망권이 좋다. 걸어서 5분 거리엔 총면적 3만6000여㎡에 이르는 우호의 정원이 있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는 1차와 비교해 햇볕이 잘 드는 4베이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소비자 취향에 따라 알파룸 또는 대형팬트리를 선택할 수 있다.
집 안엔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해 관리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하게 된다. 실별 디지털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단열성능이 강화된 고기밀창호(로이유리), 절수형 위생기구, 싱크 절수형 페달 등의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1순위(22일)에 이어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다. 정당계약은 7월 5일~7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71-8(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있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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