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포럼은 농림식품산업의 창조경제 실현에 필요한 과학기술 이슈를 발굴하고, 농림식품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사진=헤럴드경제DB] |
이번 포럼은 ‘ICT(정보기술)로 열어가는 스마트 농업’을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황한준 농식품부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과 이중용 서울대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ICT의 농식품산업 적용은 농식품의 생산ㆍ유통ㆍ가공에서 소비까지 국가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분야로 농식품산업의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ICT 등 첨단기술과의 융복합 확대를 위한 민ㆍ관 협동 사업 발굴 및 관련 제도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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