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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대주택-법률-금융 종합상담하는 LH ‘마이홈’ 광주전남에 벌써 5600건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건기)는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인 ‘마이홈’ 상담센터를 통해 5612건의 상담실적을 거두는 등 성공리에 안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LH는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28개 주거복지센터에 총 40개의 마이홈 상담센터와 온라인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 마이홈 콜센터(1600-1004)를 설치·운영해 오고 있다.

마이홈 상담센터에서는 소득·자산·가구구성 등을 고려해 상담고객의 상황에 맞게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뉴스테이, 매입·전세임대, 주거급여 및 기금대출 등 우리나라 모든 주거지원정책에 대해 맞춤형 주택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마이홈 포털에서는 소득, 자산에 적합한 주거지원 정책, 임대주택 위치, 모집공고 등 종합적 주거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개월간 전화상담은 3513건, 방문상담은 2099건으로 그동안 5600여 명의 저소득층과 무주택서민이 마이홈 상담을 이용했다. 권역별로는 광주권센터 1736건, 목포권 1978건, 순천권 1898건이었다.

마이홈 상담을 통해 국민들이 쉽게 주거지원 정보를 얻고, 신뢰도 높은 전문상담사와 상담할 수 있어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LH 광주전남 관계자는 “향후 상담센터 내 주거복지사, 법률전문가 등 전문인력 확충을 통해 상담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원스톱 복지지원, 임대차 법률 상담,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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