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으로 개막된 이번 행사에는 해양경비안전본부, 국립공원관리공단,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외 코스트가드 등 국내외 해양관련 유관기관과 해양안전장비 업체 125개사가 참여했다.
오는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출상담회 및 제품설명회 등을 통해 참가업체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해양ㆍ안전분야 국가 R&D 과제 발표 등의 세미나가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구명조끼착용체험 및 수상레저 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특히,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해경 채용설명회」를 통해 취업난 해결에 일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을 비롯해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황준기 인천관광공사 사장, 인천지방 해양안전심판원장,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사령관, 한국선급 회장, 대한조선학회 회장, 중소조선연구원 원장, 한국마리나협회 회장, 일광아이에스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박람회 사무국(☎032-210-1023)과 홈페이지(www.cgs-show.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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