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21년은 이번 패키지 변경을 통해 전세계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렌피딕의 젊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고유의 맛과 기존의 용량, 도수 등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로써 글렌피딕은 21년 제품을 포함해 핵심 주력 제품군인 12년, 15년, 18년, 21년 제품 모두가 패키지 리뉴얼됐다.
글렌피딕 21년의 새로운 패키지는 캐리비안 럼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되는 제품 특징을 반영해 캐리비안의 석양을 연상하게 하는 오렌지 빛을 기본 색으로 활용했다. 또한 병 하단부 라벨에 ‘Reserva Rum Cask Finish’ 문구를 삽입해 럼 캐스크 숙성된 제품 특징을 한번 더 강조했다. 전용 케이스는 깊은 버건디 색과 함께 정교한 세공으로 장식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전후면 모두 개방 가능하게 제작되어 제품을 더욱 특별하게 드러낼 수 있다.
글렌피딕 21년은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21년 동안 숙성한 원액을 디캔팅해 몰트 마스터가 직접 선택한 캐리비안 럼 캐스크에서 4개월 넘게 2차 숙성 과정으로 마무리한 제품이다. 럼 캐스크에서 얻어진 토피와 무화과 그리고 달콤한 바닐라향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2015년 국제 위스키 품평회(International spirit challenge)’에서 20년 이상 숙성 제품 중 최고의 스카치 몰트 위스키 상을 수상하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새롭게 선보이는 글렌피딕 21년 제품은 기존 가격과 동일하게 45만원이며,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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